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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집신문=감자] 부산진구 연지동은 ‘2025년 특색있는 우리동네 만들기’사업의 일환으로 ‘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’조성 사업을 추진했다. 이번 사업은 연지초등학교 학생, 연지로얄아파트 주민, 유관단체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선정했고, 연지초등학교 정문 앞 연지로얄아파트 담장길에‘동화 속 이야기’그림 벽화와, 연지동의 유래 및역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. 전은혜 동장은 “연지동 중앙, 학교 앞 담벼락에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조성함으로써, 아이들에게는 재미나고 즐거운 등굣길, 안전한 통학로가 되고,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따뜻한 연지동이 되길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도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 아울러, 이번에 조성된 ‘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’이 2024년에 조성된‘연지동 109계단길’과 연계되어,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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