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우리집신문=777]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업체와 함께 ‘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간담회’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. 지난 22~23일 이틀간 진행된 간담회는 ▲도매법인·공판장 ▲중도매인협의회▲중도매인조합 ▲안산식자재도매마트 등 법인과 중도매인대표,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 참석자들은 ▲도매시장 내 물가동향 파악 ▲추설명절 대비 수해피해 이웃돕기 ▲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을 진행했다. 이와 함께 ▲책임경매사 지정 운영 ▲유통정보 및 추석명절 성수기 주요품목 거래정보 안산시 누리집 게시 등 분야별로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, 추석명절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지원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. 특히 이달 29일부터 9월 16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▲비상장농산물 반입 및 판매금지 ▲정가․수의매매 거래확대 ▲산지 출하 독려를 통해 농산물의 수급을 원활히 하고, 주요 11개 품목에 대해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. 박양복 농업기술센터장은 “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, 도매시장내 유통관계자와 힘을 모아 시민들께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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